양윤경 서귀포시장은 9월 10일 대륜동을 시작으로 한 주민과의 대화를 9월 19일 남원읍을 마지막으로 전체 17개 읍면동 대화를 마무리했다.

양윤경 시장은 지역의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현장중심,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17개 읍면동 방문대화에 나섰다.

양 시장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행정편의 위주의 행정이 아니라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공무원들이 더욱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함께 힘을 보태어 달라"고 당부했다.

읍면동별로 60~120분간 진행된 대화 속에서 350여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도로, 교통 등 인프라 부족에 따른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분야에 대한 건의 등이 중심을 이뤘다.

   
 
이번 순회 방문대화에서는 제19호 태풍 ‘솔릭’ 및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지역 및 시설물 피해 대책마련에 대한 건의도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주민센터 신축, 마을 복지회관 증개축,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일반행정 분야에 대한 건의도 41건(11.7%)에 달했다.

양윤경 시장은 "읍면동 방문에 이어서 현안현장 및 마을방문 대화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명심하고 현장중심의 열린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해, 자주 만나서 듣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