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2017년부터 10월을 ‘제주 말(馬) 문화 관광의 달’로 지정하고, 말 관련 축제와 행사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말(馬)과 함께 먹고, 즐기는 다채로운 가을 축제의 현장을 만나보자!

헌마공신 김만일의 본향인 서귀포시 의귀리에서 9월29일과 30일에 열리는 ‘제주 의귀 말축제’를 시작으로, 10월5일과 6일에는 제주시 일도2동에서 ‘제주 고마로 馬문화 축제’가, 10월13일과 14일에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주마축제’가, 10월20일에는 역시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2018 제주승마축제’가 개최된다.

각 축제별로 말 관련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주를 상징하는 말을 테마로 하는 축제답게 육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으로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추억을 선사한다.

‘제주 의귀 말축제’에는 공마봉진 퍼포먼스, 헌마공신 김만일배 승마대회, 옷귀 유소년 승마단 공연 등이 열리고, ‘제주 고마로 馬문화 축제’에는 기마대 퍼레이드, 말 조각 작품 전시회, 말고기 시식회 등이 열린다.

   
 
‘제주마축제’는 마상기예 공연, 말산업 엑스포, 말 동물원, 218미터 말고기 소시지 시식회, 김수희·임병수·김종환·진시몬 등이 출연하는 7080 낭만콘서트 등이 준비돼 있다.

‘2018 제주승마축제’에는 학생 장애물 승마경기와 혼합 릴레이 경기, 어린 말 권승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의 승마 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10월 제주 말 문화 관광의 달’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통합 마케팅도 펼친다. 제주도는 각 말 축제를 후원하며 도 차원에서 말산업 관광 진흥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제주 말 문화 관광 지도를 제작해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방송 광고 등 통합 홍보를 담당한다. 또한 도내 일부 승마장과 말고기 식당에서 특별 할인 행사 등을 시행해 말산업 관광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