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이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성과평가 결과 전년(2016년) 대비 1.6점 상승한 평점 83.3점으로 ‘양호’등급을 받았다. 우수는 90점 이상), 양호는 80점이상, 보통은 70점이상, 미흡은 70점미만이다.

이번 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별도 구성한 평가단이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성과에 대해 지난 3월부터 3개 분야, 총 45개 지표(실적36개, 설문 9개)에 대해 실적자료 서면 평가 및 도민 만족도 설문 조사 방법으로 평가했다.

3개 분야는 선진적인 지방분권 실현,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 조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 구현이다.

국무조정실에서는 주요성과로 국제정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출액, 세외수입 등이 전년대비 증가한 점과, 주민편의 증진 등 규제정비 실적 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 지방세 감면 축소, 세율조정 특례를 활용한 탄력세울 상향 조정 등을 통한 3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세 세입 증가율 기록, △ 도민 불편 행정규제는 완화하고, 안전 등 공익 규제는 강화하는 등 우수한 규제정비 성과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진흥지구 대상 업종을 확대해 민간투자 여건 개선, 대중교통의 운영체계 개편 및 인프라 확충, 항공노선 증설 등으로 주민, 국내·외 관광객 편의성 및 접근성이 증진됐다는 평가도 했다.

또한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가 지속적으로 보급되고, 도민의 적극적인 탄소포인트제 참여 등으로 청정과 공존의 제주 미래가치를 제고했다고 진단했다.

한편, 개선할 사항으로는 감사위원회의 감사직렬 확대 및 예산사전협의제 운영, 여성·장애인 등의 주민자치위원 위촉 확대, 첨단산업 투자 확대 및 지역 우위산업과 연계한 MICE 시장 발굴 등으로 관련 산업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