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문화관련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도 문화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2019년도 문화정책 방향,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는 문화정책 방향 정립 워크숍에는 △제주도 문화정책과,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돌문화공원관리소, 도립미술관, 한라도서관 △제주시 문화예술과,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출자출연기관인 문화예술재단, 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학연구센터가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 정책·자원·향유·활동에 초점을 맞춰 내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토론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도립예술단 운영 개선, 제주학연구센터 독립화, 레지던시 운영 방안과 더불어, 국정과제인 출자출연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방안, 운영의 통일성을 기하기 위한 조례 개정 방안, 지역 예술가들의 복지·지원방안, 도내 영상문화산업 진흥방안, 애니메이션 및 웹툰 등 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제주도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의 혼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주어가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문화캘린더 제작 등 누구나 문화 향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