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8~2019년산 월동채소 재배의향 조사결과 월동무 등 일부 품목이 과잉생산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정생산을 통한 제값 받기 실천을 위해 농가 자율적 참여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초 실시된 월동채소류 2차 재배의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뭄과 태풍의 영향으로 당근(전년대비 4% 감), 양배추(전년대비 1.2% 감), 마늘(전년대비 6.7% 감)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또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월동무는 전년과 비슷하다. 

월동무의 경우 최근 5년간 평균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출하시기가 도외 가을무 출하와 겹쳐 물량 경합 및 가격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농가의 자발적 적정면적 재배와 생산을 통한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제주시에서는 홍보 전단지 배부, 현수막 게첩, 마을방송을 통한 홍보 독려, 대민 홍보, 언론 매체 홍보 등의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