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종합사회복지관한경센터(관장 안원식)는9월 7일(토요일) 오후 4시부터 제주시 한경면 소재 옛 조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한경음악회 & 우리동네 문화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누고 살피고 함께하고 3GO 운동본부 후원회’와 한국가스공사 제주공급건설단, 제주기지건설단의 후원으로 한경면 지역주민 및 제주도민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한경면내 지역주민들이 장터운영자로 참여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개인과 공방 등에서 만든 공예작품 등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시작됐다.

문화장터와 함께 한경센터 연계프로그램으로 ‘향을 입히다’ 마을활동가들의 홍보활동, 다문화 4개국 음식시연회, 한경 프레임 사진전시회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오후 6시부터는 탐라마술사 어르신들의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회가 이어졌다.

음악회는 한경면과 제주도내에서 활동하는 프로 및 아마추어 음악인들(제주갑부훈, 홍조밴드, 박종범, 강송이, 이색 상팔 그리고 프란츠, 한경면 실버합창단, 밴드 서던피플 등)의 공연으로 풍성히 채워졌다.

한 지역주민은 “시골마을에 훌륭한 음악 공연을 감상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이 직접 공연을 하고 문화장터 운영자로 나와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를 마련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