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이하 재난책임배상보험) 미가입 시설에 대한 과태료 유예기간이 이달 31일 종료됨에 따라, 재난배상책임보험 미가입자는 서둘러 이 보험에 가입해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제3자의 생명·재산상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로써, 가입대상은 모두 19종이다. 음식점(1층, 100㎡이상), 숙박시설, 주유소, 15층 이하 아파트, 장례식장, 도서관 등이며, 도내 5,207개소가 해당된다.

지금까지 가입현황을 살펴보면, 보험가입대상 시설 5,207개소 가운데 3,970개소가 가입해 가입률은 76.2%를 보이고 있다.

가입 대상 업종 중 주유소, 아파트, 물류창고 등은 가입률이 높은 반면, 가입시설이 가장 많은 음식점은 3,756개소 중 2,798개소만 가입해 가입률이 74.4%에 그쳐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시행한 이 제도는 과태료 부과 기한이 유예기간이 이달 31일 종료돼, 9월 1일부터 미가입 시설물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험 문의 : 제주자치도(710-3932), 제주시(728-3774), 서귀포시(760-3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