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 고규홍·이정순 부부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6일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김녕농협 고규홍(62)·이정순(61)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80년대 중반부터 농업을 시작해 현재 마늘, 당근, 쪽파, 참깨 등 복합영농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우수농산물 생산관리와 상품성 향상을 위한 시범포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선도농가로 마늘, 미니양배추, 비트 등 다양한 작목에 시범포를 운영해 왔다.

또 주변 농업인들에게 개방, 현장 견학장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농업인에게 선진농업기술을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정순씨는 바쁜 영농활동에도 월정부녀회 및 해녀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농업인 권익신장에 앞장서 왔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부부를 선발·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