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사드사태 이후 급감했던 중국 관광객이 개별관광객(FIT)를 중심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등 중국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 재개가 가시화됨에 따라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 분

1월

2월

3월

4월

5월

2018년 관광객수

30,131

32,782

42,243

44,257

49,597

2017년 관광객수

(2017년 동기대비 증감율)

184,306

(-83.7%)

180,094

(- 81.8%)

87,669

(-51.8%)

28,988

(52.7%)

31,382

(58.0%)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중국인 개별관광객이 증가 추세로 전환됐다.

이에 탄력을 받아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제주도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도는 중국 현지 유명 온라인 방송프로그램인 '뷰티풀로드(Beautiful Road)'의 제주 촬영을 지원해 총 8회(8~10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9월25일까지 2달 간 아이치이(愛奇藝), 소후(搜狐), 웨이보(微博) 등을 통해 방송해 홍보를 박차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 영상은 제주에서 2박 3일간 현지인과 어울려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면서 새로운 친구, 사람들과 어울리는 뉴 라이프 체험을 컨셉으로 진행돼 제주도의 미식, 쇼핑, 레저, 이색 카페 등이 소개될 예정인 바, 중국 개별관광객의 다양한 관광욕구를 채워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 6월말에는 상하이에서 'Talk Talk JEJU, 제주 백문백답'을 주제로 관광설명회를 열고 일반 소비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제주의 관광 매력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또한, 중국 여행정보검색 1위 사이트인‘마펑워’와 협의를 통해 제주방문 중국인 개별관광객들의 선호도, 관광패턴 분석을 위한 빅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관광의 질적성장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중국인 해외 개별관광객의 80%가 빠링허우, 지우링허우 (8090년생)세대일 정도로 20~40대 젊은층이 해외여행을 주도함에 따라 그들에게 맞춤형 정보제공 및 홍보를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FIT·SIT 유치 활성화를 통해 중국 시장 체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