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제주도지역의 개표방송 하이라이트는 단연 교육감 싸움이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엎치락뒤치락 혼전 속 지지자들과 시청자 모두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보이고 있다.

피 말리는 혈투 속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던 득표율은, 14일 새벽 0시20분쯤 이석문 후보가 다시금 앞서 나가기 시작하더니 줄곧 선두를 유지했다.

모처에서 개표방송을 시청하던 이석문 후보자는 계속해서 선두를 지켜나가자 14일 새벽 1시12분쯤 선거사무실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새벽 1시20분 기준으로 이석문 후보자는 12만9665표를 획득, 50.1%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상대진영인 김광수 후보자는 12만8925표(49.9%)를 기록, 740표차로 벌어졌다.

선거캠프에 있는 자신의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눈 이석문 후보자는, 개표방송 TV 인터뷰에 응하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석문 후보자는 선거사무실에서 머물며 개표 추이를 살펴본 후 당선 유력이 확실시 되면 소감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