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11일 오전 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권한대행으로서의 마지막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며, 선거 이후 대비 및 법정선거 사무 마무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전성태 권한대행은 “지난 4월 24일부터 두 달 가까운 기간 동안 권한대행으로 큰 무리 없이 도정을 운영하는데 협조해 준 실국장과 공직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선거 참여 홍보, 개표, 선거벽보 철거 등 한 치의 착오 없는 법정선거 사무 마무리와 더불어 마지막까지 공직자의 선거 중립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밝혔다.

또한 “선거 이후 도민 화합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도민 사회를 하나로 묶어 내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플라스틱·비닐 사용 자제 제도화와 아동수당 신청에 대한 사전 준비 작업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전성태 권한대행은 “지난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 유엔 환경계획(UNEP)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를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로 정했고, 한국 정부도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주제로 정했다”면서 “그만큼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폐해가 크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지구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플라스틱 줄이기 정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 다각적 정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면서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예시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전성태 권한대행은 “오는 6월 20일부터 월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 신청을 읍면동을 통해 받게 되는 만큼 사전 인력, 홍보 등의 민원 대응을 잘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