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미 민중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는 15일,  미세먼제 대책으로 공공기관 마스크 비치 및 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 설치, 공결할 권리 보장을 제안했다.

김형미 예비후보는 이날 '미세먼지 대책 3종세트 제시'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15일)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매우 크다"며 이같은 공약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미세먼지가 호흡기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증명됐고 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 대책 3종세트는 첫째, 공공기관 마스크 비치로 주민들이 경제사정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질좋은 마스크를 쉽게 쓸 수 있도록 할 것, 둘째 학교에 장시간 있는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교실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것, 셋째 현재 교육부가 휴업 공결의 기준으로 삼는 미세먼지 농도가 300이상은 너무 높은 기준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낮추는 역효과를 주기 때문에, 300인 기준은 최소한 미세먼지 100이상, 초미세먼지 50이상인 경우로 기준을 강화해 정부와 교육청에서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형미 예비후보는 "미세먼지에 대해 부모의 걱정은 날로 커지는 것에 반해, 정치권의 움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면서 "제주도청과 제주도교육청은 물론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도지사 후보, 도의원후보, 교육의원 후보 모두가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도민분들께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 및 전세계적 차원에서 미세먼지 문제, 쓰레기문제 등 환경문제에 대해 시급히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면서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며, 근본적인 환경대책 마련을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