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의 살아 있는 흥행 신화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4월 21일(토), 22일(일) 제주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2011년 CJ Creative Minds 선정을 시작으로 2012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 선정작, 2013년 국회대상 올해의 뮤지컬상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2014년 4월 소극장 창작뮤지컬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중극장 규모의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 입성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또한 2014년 9월에는 일본 세타가야 퍼블릭 씨어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쳐, 한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수많은 대극장 라이선스 공연들 사이에서 흥행 신화를 이뤄낸 창작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대본은 물론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음악-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꾸준히 받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극 중 배경은 총성이 빗발치는 한국전쟁 가운데 있는 조용한 무인도.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한국군과 북한군이 이곳에 표류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서로를 적대시하지만, 점점 서로 마음을 나누고 믿음을 쌓게 된다. 오로지 ‘무사히 돌아가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남북한 군인들은 ‘여신님이 보고 계셔’라는 작전을 펼치며 미움과 다툼, 상처가 난무하는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배우에는 모던 락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와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드는 성두섭, 최근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반전남으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 제주 출신 강기둥 등 낯익은 얼굴들이 캐스팅 됐다

더 탄탄해진 무대로 다시 돌아온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오는 4월 21일(토), 22일(일) 제주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인천, 구리, 의정부, 대전 등 전국적으로 공연된다.

오랜만에 제주를 찾아온 대학로 창작뮤지컬인 만큼 도내 뮤지컬 관객들의 기대가 크며 초,중,고 학생들은 30%할인이 되는 등 다양한 할인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