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동은 자연마을인 도두1동 마을, 신사수 마을, 신성마을, 다호마을이 제주국제공항, 제주하수처리장의 마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연중 소음과 각종 역겨운 냄새를 보고, 듣고, 맡는 등 도내에서 가장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도두동에는 지역의 보물인 도두봉과 신이 내려주셔서 연중 마르지 않는 오래물이 있고매년 8월에는 도두동 전주민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전국에 알려진 오래물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오래물축제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제주도 유망축제, 2018년에는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오는 8월에는 제18회 도두 오래물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두동에서는 2018년 역점시책으로 “느영나영 모다들엉 지꺼진 도두동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자생단체,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사계절 꽃피는 도두동을 만들기 위하여 주요도로 구간을 설정하고 자생단체별 식재부터 관리까지 책임제를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벌써부터 도두항 주변에는 벽걸이 화분을 설치하고 금잔화를 식재하였고, 추억애거리에는 디모르포세카, 삼색제비꽃을 식재하였으며 도두봉 동측 해안도로에는 해안경관을 활용한 보행자들을 위한 안전펜스, 무지개빛 방호벽 및 콘크리트 도장사업으로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에 나서고 있다.

또한, 2018년 주민참여예산 등으로 추억애거리 파제벽에 바다색과 추억의 벽화를 조성하고 동상정비, 도리로 구간에는 장미와 산수국, 도공로에는 시골집의 손님맞이 꽃으로 알려진 접시꽃 식재를 앞두고 있으며, 마을의 주요 도로변 공한지 등에는 가자니아, 송엽국, 사스타데이지, 양배추꽃 등을 식재하였으며, 마을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오래물광장, 도두항 주변에는 금잔화, 사루비아, 페츄니아, 팬지, 메리골드 등을 식재하여 연중 사계절 꽃피는 도두동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섬의 머리라고 부르는 도두동의 보물인 도두봉 정상에 오르면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와 탁트인 제주바다와 아름답고 웅장한 한라산까지 훤하게 볼 수 있는 곳이면서 제주도의 일출과 일몰의 명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도두봉 주변에는 유채꽃이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왕벚나무가 흰 꽃들이 넘실거리고 가을에는 고들빼기, 털머위 등 아름다운 꽃들이 향연, 사계절 꽃피는 도두동을 전국민의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우리 도두동을 탐방하는 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