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을 통한 지속가능한 제주농업을 육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며 교육생을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자격은 만 20세∼40세 미만인 자로 ➀ 조합원 ➁ 조합원자녀로 농업승계 예정자 ➂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한가지 이상 충족한 자로 지역 농·축협의 추천을 받아야 가능하다.

교육운영은 3월 29일(개강)∼12월 6일까지 매주 1회(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0회차·180시간·10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영농(과수, 전작, 채소, 약용작물, 토양·비료, 친환경농업) △마케팅(농식품시장환경, 소비자 트렌드, SNS마케팅, 6차산업)  △인문학(제주역사·문화, 제주 향토음식, 농업가치) △현장실습(농기계, 제주밭담 쌓기, 선도농 농장견학,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고병기 본부장은 “농업의 미래 가치는 무궁무진하나, 현재 20대∼30대 청년농업인은 전체 농업인구의 1%에 불과하다”며 “청년농업인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면 향후 10년 후에는 부가가치가 높은 최고 전문직업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할 지역농·축협 지도팀 또는 지역본부 농촌지원단 전화(720-122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