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가 공공성이 강한 서민금융 추진에 나선 결과, 2017년 '희망금융대상'에서 상반기에 이어 연도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영업점 부문에서는 서귀포시지부(지부장 부남기)가 우수상을 받았고 노형지점(지점장 김길찬), 제주중앙지점(지점장 전용직), 서귀포지점(지점장 김부훈), 광장지점(지점장 한성규)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같은 결과는 제주지역이 농협은행 전체 21개 시상의 29%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017년 한해 동안 여신의 기본방향을 '공공성이 강한 여신지원'으로 정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관계형금융과 기술금융이 각각 97%, 29% 성장햇고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담보노후연금대출은 40%,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은 36% 성장했다.

특히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017년 제주지역 서민 지원을 위한 새희망홀씨대출 320건, 37억원이 순증하며 전년대비 7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저신용의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해 성실상환 감면율 적용 등 어려운 이웃들이 제도권 안의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고석만 본부장은 “금융의 음지에 있는 소외·취약 계층의 이웃들이 따뜻한 양지에서 금융혜택을 받기 위해 서민금융은 필수적”이라며 “공공성이 강한 여신 특히 서민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금융대상' 제도는 2014년도부터 전국단위로 NH농협은행 새희망홀씨대출 등 서민금융 취급을 확대하기 위해 우수지역과 영업점 및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