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공감 운동에 나섰다.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지난 3일부터 농업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으며,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고객 등 각계각층의 도민들에게 공감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이란 농업과 농촌은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 이외에도 농촌경관 및 환경보전, 수자원 확보와 홍수방지, 생태계 보전,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익적 역할을 말한다.

주요 선진국들은 이러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토의 균형 발전 등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제도적 장치를 통해 재정지원하고 있다.

고병기 본부장은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농업의 지속 가능 발전과 국가의 균형발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식량안보, 환경 및 경관보전,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등 국민 모두에게 유익한 공익적 가치가 새로운 헌법에 꼭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