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례초등학교(교장 김대민)는 12일(화) 5, 6학년 생태탐험대 활동으로 걸서악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식물인 개가시나무 복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여미지 식물원과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 하례1리마을회 등과 함께 건강한 생태 회복을 위해 진행했다.

먼저,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에만 자생하는 개가시나무의 복원지로 걸서악이 선정된 과정과 개가시나무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개가시나무를 심을 장소를 정하고 정성껏 심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개가시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모니터링할 가족의 이름과 나무의 애칭을 적어 개가시나무에 걸어줬다.

구슬땀을 흘리며 개가시나무를 심은 학생들은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심은 개가시나무가 잘 자라도록 가족들과 함께 잘 돌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