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 창립50주년기념식에서 제주사회복지사 서영숙(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지회사무처장) · 김도영(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 한맥사회복지사대상 ·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각 각 수상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87만 회원이 속한 국내 최대 전문가 단체인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1967년 설립된 이후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날 기념식은 2007년부터 제정 운영되고 있는 3월 30일‘사회복지사의 날’과 통합해 진행되는 행사로 현장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창립 50주년에 새롭게 취임하는 제20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 오승환 회장은 ‘당당한 사회복지사, 대한민국 복지의 힘찬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협회의 새로운 슬로건을 제시, 87만 사회복지사를 대표하는 복지전문가 단체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가운데 일선사회복지사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포상으로 각 부문별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이날 시상에는 제주사회복지사 서영숙(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지회사무처장)·김도영(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이 한맥사회복지사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임태봉회장은 이날 기념식자리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과 조례가 제정되어 실행되고 있지만 사회복지사 등을 위한 포상조례가 없다"며 "향후 일선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대한 공식적 치하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공식보상제도나 정책마련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함을 주장했다.

다음은 제10회 한맥사회복지사대상 수상자이다.

◇ 장애인복지 부문 : 임혜련(파인빌 원장)
◇ 아동·청소년복지 부문 : 최현숙(아동양육시설 삼신보육원장)
◇노인·여성·지역사회복지 부문 : 서영숙(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사무처장)
◇ 사회복지인권·일반 부문 : 서경석(사회복지법인 예천연꽃마을 이사장)

이외에도 보건복지부장관 수상자인 김도영(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 외 총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롭게 제20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오승환회장은“지난 50년간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 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사회복지사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 사회복지사들이 주도하는 복지국가 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각 정당마다의 정책위원회의 위원장과 국회의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전국 직능단체 장 등, 400여명에 육박하는 전국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