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2017년 상반기 기획전시 '살어리 살어리랏다' 김미령展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살어리 살어리랏다' 김미령展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지역작가를 발굴해 작가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전시작품 감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살어리 살어리랏다' 김미령展의 작품은 제주 선인들이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아온 힘든 생활상을 표현하는데, 모든 자연과 사물을 돌과 같은 질감으로 6번 이상의 물감을 올려 강인한 제주의 삶을 그림 속에 그대로 녹여 내리고 있다.

투박하면서도 보기만 해도 정이 넘치는 그림, 다가가면 평면인 듯하나, 한발 물러나면 입체로 보이는 그림, 제주의 땅·흙빛을 닮아 마음을 끌어당기는 그림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제주 이야기를 전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작가 창작지원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기획 전시 개최에 노력해 나갈 것이며,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이번 전시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