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산인의 날 행사 모습
제주특별자치도가 '제6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크게 어업인 유공자 포상(오전)과 수신인 힐링 음악회(낮) 등으로 나뉜다.

또 부대행사로 ▲제주산 소라요리 시식회 ▲제주광어 시식회 ▲제주특산 수산물 가공품 전시회 ▲제주해녀 및 제주바다관련 사진전 ▲바다 안전장비(구명동의 등) 전시회 등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2만여 수산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한충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수산인의 날은 지난 1969년 4월 어민의 날 제정으로 출발했다. 1996년 농어업인의 날(11월11일)로 명칭이 변경됐다가 1997년 '바다의 날(5월31일)'로 통합운영, 2012년에는 어업인의 날(4월1일)로 다시 바뀌었다. 이후 지난해 '수산인의 날'로 재차 명칭이 변경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