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70호 회원이 탄생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17일 광덕전력 고윤석(49) 대표가 7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올해 제주도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총 9명으로, 고 대표는 이날 1억원의 기부를 약속하고 인증패를 전해받았다.

이로써 고윤석 대표는 제주지역 70번째 회원으로 등록됐다. 전국 회원으로는 1503번째다.

가입식에서 고윤석 대표는 "나눔 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월읍 소길리 출신인 고 대표는 한림공업고등학교 전기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2년부터는 매년 한림공고 후배들을 위해 각종 장학금과 실습장비, 배전선로 실습장 구축, 기능대회 관련 제반경비 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수년째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