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는 3월 한국어교육 주간반, 직장인반, 찾아가는 한국어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10회기로 진행되며 주간반은 기초반과 초급반으로 나눠 주2회 2시간씩 70회기로 운영하고, 직장생활로 수업을 듣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직장인반은 중급반으로 총 30회기를 운영한다.

또한 교육소외지역에 거주하면서 임신 및 출산, 육아로 인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이 종달리사무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구좌읍(읍장 홍충효) 위탁을 받아 2013년 9월부터 구좌읍 관내 결혼이주여성들뿐만 아니라 중도입국자녀와 외국인근로자들에게도 한국어능력 향상 및 사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 문법과 어휘를 토대로 일상에서 쓰이는 생활언어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연계사업으로 한라도서관 지원을 받아 3월부터 7월까지는 20회기로 '찾아가는 다문화학교(한국어초급2)'가 저녁시간에 2시간씩 운영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제주이주민센터 지원을 받아 직장인반(초급1)을 추가해 30회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과 체류이민자들이 한국말을 배우고 사용하는 데 있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가정 및 직장 내에서 생활 적응과 안정적 정착을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