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다문화학생 영재교육을 위한 ‘글로벌브릿지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 제주도교육청, 한국연구재단, 사업단이 연계해 국내 다문화학생의 리더십과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춘 다문화 학생을 글로벌 우수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제주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글로컬 다문화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학, 과학, 발명, 정보, 식문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정체성 확립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인성 프로그램을 다문화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단 교육생들은 지난 2016년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수업 시간에 창안했던 아이디어를 개선해 구두발표했고 발표상도 수상했다. 또한 교육생 중 2명은 제주대 과학영재교육원 초등 사사과정에 입학했고 발명 특허 1건도 출원했다.

한편 사업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0일 부터 29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 홈페이지(http://gbgifted.jejunu.ac.kr/) 또는 ☎ 064-754-47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