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다음 주 바른정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앞두고 있다. 준비위원장은 누가 맡나?

- 아직은 미정인 상태다.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문] 도의원들이 주도하는 정당이란 어떤 의미인가?

- 지금까지는 국회의원이 중심이 되는 그런 당으로 당체제로 운영됐됐다. 지금 현실적으로 제주도의 경우 새누리당은 국회의원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 실정을 가장 잘아는 도의원들이 중심이 되어서 당을 이끌어나가보자는 취지에서 이런 내용을 실었다

[문] 도당위원장이나 당협위원장직 등을 도의원들이 맡게 되나?

- 반드시 맡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쪽으로 체제를 개편할 계획이다.

[문] 신당이 창당하면 도의원의 참여로 파급력이 커질까?

- 파급력에 대한 고민보다는 지금까지 기존의 당 체계가 도민들로부터 크게 신뢰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으로 도민에게 다가가 희망을 심어 줘야 할 것이다.

[문] 관련법에 따라 당원이 1천명 이상이어야 한다. 지지자들도 도의원들과 함께 당적을 옮기나?

- 도당을 창당하게 되면 법적 인원이 1천명 이상인 것은 맞다. 지금 당원을 모집 중에 있다. 인원은 아마 법적인 기준 인원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문] 지역 중심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지만 현실적으로 공천 등과 관련해서 중앙당의 당헌과 당규를 따를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 관련한 모든 것을 당헌과 당규 따라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부분에 대해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와 교감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제주지역은 특별히 지역 도의원이 중심이 돼 꾸려가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말이 있었다.

[문] 도당위원장은 현직 도의원이 맡을 가능성이 높나?

- 앞으로 진행될 사항이기는 하나 그런 방향으로 가야된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다. 진행중인 부분이기 때문에 특정인을 거론하기는 어렵다.

[문] 창당준비위원장이 도당위원장과 연계된다고 봐도 되겠나?

-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절차가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창당준비위원장이라든가 선출되는 부분이 있다. 그것까지 직접 거론하기에는 시기가 이른 것 같다.

[문] 새누리당에 남아 있을 동료의원들의 회유나 만류는 없었나?

- 떠나는 우리나 남는 그 분들 서로의 입장들이 상당히 좀 그렇다.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에 의해서 떠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문] 전현직 의장 두명은 탈당을 하든 새누리당에 잔류하든 정치적 득실 없다. 왜 굳이 나가나?

- (구성지 의원) 새누리당이 잘 지속됐으면 안 나오는게 틀림 없었는데 새로운 정당으로 몸을 옴기면 생각 또한 달라질 것이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