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지역 및 서부지역(안덕~애월)의 가연성 쓰레기를 소각 처리해 나가는 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소각장)가 위탁기간(2014.4.3~2017.4.2) 만료시기 도래됨에 따라 향후 3년동안(2017.4.3~2020.4.2) 소각장을 위탁 운영·관리해 나갈 위탁사를 선정하기 위해 2월 15일까지 소각장 위탁운영 사업자 모집 공고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남부광역소각장은 소규모 소각시설(70톤/일)로 인해 위탁운영 금액이 적고, 도서지역에 위치한 불리한 환경 등으로 인해 소각장 위탁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경쟁사가 없어 기존 위탁사가 계속적으로 소각장을 위탁 운영·관리해 왔다.

서귀포시는 이번 소각장 민간위탁에는 경쟁을 통해 소각장 운영에 기술력과 노하우가 뛰어난 위탁사가 참여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참가자격도 70톤/일 이상의 소각장 설계·시공자 또는 1년이상 소각장 위탁운영 실적이 있는 업체는 참가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에 소각장 위탁 운영사에 일정 점수를 가산하는(전차용역 가점제도) 부분도 삭제 조치해, 동일한 조건에서 위탁사들이 참여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인원은 소각시설(70톤/일) 위탁 운영관리 인력도 종전 39명에서 41명으로 2명이 늘어났으며 소각장 위탁 운영비도 전문기관의 원가분석 용역을 의뢰해 산정된 금액(26억1천8백만원/년)으로 정했다.

위탁사 선정은 남부광역소각장 위탁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위탁사는 공고기간(‘17.1.6~2.15)에 제안서를 작성해 2월16일 제안서를 제출하면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2월중 열어 업체별 제안내용을 평가한 뒤 적격자를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