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온성학교(교장 공태수)는 2월 14일(금), 교내 재활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졸업식을 열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졸업식에는 유치원 2명, 초등학교 2명, 중학교 12명, 고등학교 12명, 전공과 2명 등 총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도교육감상을 포함해 각종 대외상 및 교내상 수여, 졸업생들을 위한 선생님의 축하 합창공연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장애를 가진 자녀들을 뒷바라지를 하며 수고를 해온 고등학교 3학년 졸업생 학부모들에 대한 '장한 어버이상'을 전달하게 되어 학생들의 졸업과 학부모님들께도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졸업생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람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앞으로 상급학교 진학과 지역사회에서의 직업훈련 등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것을 다짐했다고 오순애 교감이 전했다.